교체 거부 후 KK 포효…미란다 13K, 최동원 향해 질주하다 [오!쎈 잠실]
두산 베어스 투수 아리엘 미란다. /OSEN DB 두산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가 복귀전에서 개인 최다 13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111구에서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교체를 거부한 뒤 연속 삼진으로 포효했다. '불세출의 투수' 고 최동원의 한 시즌 최다 223탈삼진 기록에도 가까워지고 있다. 미란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1
- OSEN
- 2021-09-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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