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의 투수 등판? 류지현 감독 "반대, 그럴 생각없다" [오!쎈 잠실]
KBO리그 시즌 초반에 야수들이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롯데는 17일 사직 삼성전에서 0-12로 크게 뒤진 7회 1사 1,2루에서 투수가 아닌 야수들이 마운드에 올랐다. 외야수 추재현, 내야수 배성근, 내야수 오윤석이 9회까지 차례대로 마운드에 올라 던졌다. 불펜 투수들을 아끼기 위한 방법. 앞서 지난 10일 대전 두산전에서 한화는
- OSEN
- 2021-04-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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