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희망의 첫 홈런 '미남거포' 오선우, "목표는 작년의 딱 두 배" [오!쎈 광주]
"기억이 잘 안나요". KIA 타이거즈 미남거포 오선우(25)가 윌리엄스호의 2021 첫 실전에서 1호 홈런을 날렸다. 비공식경기이지만 팀의 2021시즌의 희망을 안기는 한 방이었다. 오선우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에서 1군 화이트 팀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회말 첫 타석에서 큼지막한 투런아치를 그렸다. 앞선 타자 김태진이 볼
- OSEN
- 2021-03-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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