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도 동생들 챙긴 ‘유리 언니’, GS 대역전승 숨은 공신 [오!쎈 장충]
김유리 GS칼텍스. /dreamer@osen.co.kr “(김)유리 언니가 가장 고마웠어요.” GS칼텍스 주장 이소영은 지난 5일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서 5세트 혈투 끝 승리를 거둔 뒤 가장 고마운 선수로 김유리를 꼽았다. 이소영은 “언니가 손가락 부상으로 뒤에 있었지만 경기 내내 등을 토닥여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많은 응원을 해줬다. 그러면서 (힘든 상황을
- OSEN
- 2021-03-06 07:01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