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겼다" 구종 알려준 브룩스, 알고도 못친 터커...KIA 첫 라이브 소화 [오!쎈 함평]
"내가 이겼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 애런 브룩스(31)가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피칭을 무난하게 마쳤다. KIA 투수 가운데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랐다. 팀 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브룩스는 26일 함평훈련장 2구장에서 타자들을 세워놓고 20개의 볼을 뿌렸다. KBO 심판위원이 직접 스트라이크 콜 판정을 했다. 20개 가운데 스트라
- OSEN
- 2021-02-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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