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풀타임 하겠다" 용두사미 김호령, 2021 외야라인 이끌까? [오!쎈 인터뷰]
"꼭 풀타임 하고 싶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27)이 풀타임 외야수 의지를 보였다. 2020시즌은 용두사미였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첫 경기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날리는 멋진 신고식을 했다. 이후 10경기에서 타율 4할을 자랑하는 뜨거운 리드오프였다. 탁월한 중견수 수비는 여전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의 입가에 미소가 흘렀다.
- OSEN
- 2020-11-26 14:01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