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에서 잔류로’ 홈팬들 울린 성남의 반전드라마 [오!쎈 성남]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다. 성남 홈팬들이 울다가 마지막에 웃었다. 성남은 3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 27라운드’에서 부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28점의 성남은 10위를 확정지었다. 서울을 1-0으로 이긴 인천(승점 27점)이 11위가 됐다. 패한 부산(승점 25점)이 강등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농사
- OSEN
- 2020-10-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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