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녕!' 권오준, 9회 모창민 3루 땅볼 유도 후 오승환과 교체 [오!쎈 대구]
[사진] OSEN DB 권오준(삼성)이 프로 무대 마지막 등판에서 감동을 선사했다. 권오준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4-3으로 앞선 9회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권오준이 3루 불펜에서 마운드를 향해 걸어오자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삼성 시절 함께 뛰었던 권영철 3루심은 권오준에게 악수를 건넸고 198
- OSEN
- 2020-10-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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