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가른 불운의 햇빛...롯데 뼈아픈 연장 패배 [오!쎈 광주]
승부를 가른 것은 햇빛이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간 15차전에서 1-1로 팽팽한 연장 10회말 김태진의 끝내기 중전타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역대 세 번째로 통산 2500승을 따냈다. 특히 총력전을 펼친 롯데에게는 아쉬운 패배였다. 전날에
- OSEN
- 2020-09-27 18:51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