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골절 딛고 첫 승...이승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오!쎈 광주]
롯데 이승헌이 첫 승 기념구를 갖고 활짝 웃고 있다. "운이 좋았다". 시련을 이겨낸 첫 승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고졸 3년차 이승헌(21)이 기분좋은 생애 첫 승을 따냈다. 이승헌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의 화끈한 지원까지 받아 16-3 승
- OSEN
- 2020-09-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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