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요청, 8-0 포기...비디오판독의 두 풍경 어떻게 봐야하나 [오!쎈 광주]
"상대를 존중했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은 지난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비디오판독을 요청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당시 7회말 KIA 공격에서 3루주자 김규성이 상대투수의 원바운드 투구를 틈타 홈을 파고 들었고 접전이 벌어졌다. 주심의 판정은 아웃이었다. 김규성이 비디오판독을 요구했다. 그런데 맷 윌리
- OSEN
- 2020-09-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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