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군에 올라온 느낌" '우승포수' 김민식, 늦었지만 화끈한 출발 [오!쎈 인터뷰]
KIA 타이거즈 포수 김민식이 13일 키움전을 마치고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처음으로 1군에 올라온 느낌이었다". KIA 타이거즈 김민식(31)은 '우승포수'이다. 2017년 SK 와이번스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해 단숨에 주전포수 자리를 꿰찼다. SK 시절 백업의 설움을 씻어내며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생애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불안했던
- OSEN
- 2020-07-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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