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팀에 필요한가?" 최원준, 설움 날린 '눈물의 끝내기' [오!쎈 인터뷰]
최원준이 경기후 인터뷰 도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내가 필요한 선수인가?".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23)이 설움을 날리는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다. 지난 1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광주경기에서 연장 승부를 마감짓는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끝내기 안타를 날려 9-8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 이후 두 번째 끝내기 안타였다. 최근의 약해진 존재감을 보여주었
- OSEN
- 2020-07-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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