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연장 12회 6-5 재역전 솔로 아치 발사 [오!쎈 대구]
김현수(LG)가 팽팽한 균형을 무너뜨리는 한 방을 날렸다. 김현수는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5-5로 맞선 연장 12회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12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삼성 잠수함 투수 김대우와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직구(132km)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비거리는 110
- OSEN
- 2020-07-04 21:36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