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페이크 터치' 정근우의 센스, 역전패로 빛바라다 [오!쎈 잠실]
5회말 무사 2루에서 LG 정근우가 홍창기의 2루수 오른쪽 내야 안타에 홈으로 쇄도한 뒤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LG 베테랑 정근우(38)가 관록의 주루 센스로 아웃이 될 뻔한 상황에서 득점을 올렸다. KT 포수 허도환을 농락했다.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LG전. 0-2로 뒤진 LG는 5회말 추격 기회를 잡았다. 라모스의 우전 안
- OSEN
- 2020-07-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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