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지니 보다 빠른 10호' 라모스, 시프트도 무용지물 만든 괴력 [오!쎈人]
괴력의 타격이었다.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가장 먼저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라모스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1차전에서 선제투런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4번 1루수로 출전한 라모스는 2회 첫 타석은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0-
- OSEN
- 2020-05-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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