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타자' 김호령, 투런 포함 3타점...임기영 쾌투, 양현종 피홈런 [오!쎈 광주]
KIA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27)이 멋진 1군 신고식을 했다. 김호령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에 선발출전해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백팀 4-0 승리의 주역이었다. 김호령은 주력 백팀의 1번 중견수로 출전했다. 백팀 1번타자로 출전한 것은 처음이었다. 이날 2군에서 정식으로 1군에 합류했다. 1
- OSEN
- 2020-04-09 15:23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