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소중하네요" 나지완의 봄날, 다시 찾아올까 [오!쎈 광주]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다". KIA타이거즈 나지완(35)이 백의종군을 약속했다. 비원의 3할-30홈런-100타점은 잊었다. 대신 팀의 5강을 위해 후배들을 조력하는 선배의 몫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데뷔 이후 최악이었던 작년의 실패로 마음이 한결 단단해졌다. 후배들을 이끄는 선배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알았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작년 낙제 타자였던 나
- OSEN
- 2020-04-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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