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구 리빙 레전드' 박철우, 정든 코트 떠난다… “배구선수 박철우, 여기까지”
한국전력 박철우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전설적인 공격수가 배구 코트를 떠난다.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의 베테랑 박철우가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16일 은퇴 결심이 세상에 알려진 후, 17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은퇴 소감 및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선수로서 쓸모를 다하면 은퇴하고 싶습니다’라는 예전에 했던 이야기가 있다.
- 스포츠월드
- 2024-05-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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