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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0.10.21. yes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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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31일부터 관중 맞이에 나서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가 관람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시작 시간을 변경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한국전력-현대캐피탈전 개시 시간을 오후 7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긴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7시로 예정됐던 여자부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전은 오후 4시에 시작한다.
하루 뒤인 11월1일 남자부 OK금융그룹-우리카드전은 오후 2시, GS칼텍스-KGC인삼공사전은 오후 4시로 조정됐다.
무관중으로 막을 올린 V-리그는 31일 경기부터 전체 좌석 30%선에서 관중을 받는다.
다음 달부터는 입장 허용 인원을 전체 좌석 50%까지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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