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아닌 공정에 목말랐던 올림픽
발리예바(오른쪽)는 도핑 위반 논란을 뚫고 출전했지만, 부진 끝에 눈물만 흘렸다. 미국 태생의 중국 대표 주이는 경기 중 실수로 비난을 받자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김경록 기자, [뉴시스] ‘눈과 얼음의 축제’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20일 막을 내렸다. 한복 공정 문제를 시작으로 도핑 파문에 이르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베이징올림픽을 현장에서 취재한
- 중앙일보
- 2022-02-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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