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너무 사랑했다"…떠나는 '정대영'의 마지막 인사 "모두 오래오래 배구하길" [인터뷰]
아름다운 이별이다. 여자프로배구 레전드 미들블로커 정대영(43·GS칼텍스)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1981년생으로 여자부 현역 최고령이었던 그가 유니폼을 내려놓았다. 정대영은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거의 매 시즌 은퇴를 고민했던 것 같다. 이번 시즌 중반부터 '이제는 배구를 정말 놓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 엑스포츠뉴스
- 2024-04-0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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