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잠실 귀신 김인태를 아시나요
잠실야구장에 귀신이 산다. 밤낮없이 출몰해 땀을 쏟는다. 프로야구 두산 외야수 김인태(28) 이야기다. 평일 오전 11시 30분, 경기 시간인 오후 6시 30분까지 7시간이나 남은 시점에 김인태가 등장한다. 늦어도 정오 전까지 출근해 운동복으로 갈아입는다. 몸을 풀고 기본적인 마사지나 치료부터 받는다. 이후 웨이트 트레이닝에 매진한다. 팀 공식 훈련이 시작
- 스포츠월드
- 2022-08-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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