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세이브왕, 저도 욕심납니다” KT 김재윤의 ‘턱시도 꿈’
“팀 순위가 올라가면 이제 저도 거론되지 않을까요.” 프로야구 KT 투수 김재윤(32)은 지난 2015년 프로 데뷔 후 단 한 번도 개인적인 욕심을 내세운 적이 없다. 2년 차부터 줄곧 마무리투수 역할인데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채찍질했다. 창단 첫 한국시리즈를 앞두고는 “감독님이 나를 클로저로 써줘야 할 텐데”라고 머리를 긁적이기도 했다. 이강철 KT
- 스포츠월드
- 2022-06-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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