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투런' 김하성 "여기서 끝내고싶다는 생각했다" [인터뷰]
극적인 투런 홈런으로 결승점을 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25)이 소감을 전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5-5로 맞선 8회말 2사 2루에서 히스 헴브리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리며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그는 "앞
- 매일경제
- 2021-06-20 12:3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