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후 첫 태극마크’ 김혜성 “포수도 가능…한일전 기대” [현장인터뷰]
“같이 야구하던 친구들, 후배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22)이 환하게 웃었다. 김혜성은 16일 발표된 2020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은 키움 부동의 유격수이지만,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지난 시즌에는 외야까지 소화한 수비 센스를 김경문 감독이
- 매일경제
- 2021-06-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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