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KT 강백호의 유쾌한 응수 “태인이, 좋은 투수 입니다”
절친한 동생의 도발을 며칠이 지난 뒤에 인지했다. 주변의 이야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성향.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듯했지만 대답에는 유쾌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KT 내야수 강백호(22)는 19일 “그날은 제가 진 게 맞습니다”라고 웃었다. 강백호는 KBO리그 최고 타자다. 18일 기준 타율 0,414(140타수 58안타), 5홈런 38타점을 기록 중이다
- 스포츠월드
- 2021-05-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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