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상이 뒤늦게 전한 진심 "올시즌 저의 활약은 (오)승훈이 형 덕분입니다"[인터뷰]
광주 윤보상.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 활약은 승훈이 형 덕분입니다.” 광주FC 윤보상(28)은 인터뷰를 자처했다. 이제는 동료도 선의의 경쟁자도 아닌 적이 된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오승훈(33)을 향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다. 윤보상과 오승훈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그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오승훈은 지난 2월
- 스포츠서울
- 2021-05-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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