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이후 첫 마운드’ 강태율 “투수의 마음 이해할 수 있던 시간”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초등학생 때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강태율(25)이 포수 마스크를 쓰는 대신 마운드로 올라가 피칭을 펼치는 이색 경험을 했다. 강태율은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팀이 1-12로 뒤진 9회초 2사 1루에 마운드에 올랐다. 허문회 롯데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강태율 이전에 마운드를
- 매일경제
- 2021-04-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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