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KIA '105번 포수'의 은퇴, 양현종의 따스한 한 마디
KIA 타이거즈의 '105번 포수'가 유니폼을 벗었다. 2017년부터 KIA에서 훈련보조선수(불펜 포수)로 일해온 이동건은 지난달을 마지막으로 포수 미트를 내려놓았다. 외삼촌의 권유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불펜 포수를 그만둔 이동건을 위해 KIA는 13일 광주 롯데전을 앞두고 '작은 송별식'을 마련했다.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활기차게 투수들의 공을 받
- 스포티비뉴스
- 2021-04-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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