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윤희상의 은퇴 당부… ‘새 66번’ 허웅, 전임자를 닮아가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30일은 SK 선수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는 날이었다. 오랜 기간 팀 마운드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윤희상이 KBO리그 마지막 등판에 나섰기 때문이다. 은퇴를 결정한 윤희상은 이날 선발 등판해 한 타자를 상대했고, 후배들의 인사를 받으며 그라운드와 작별을 고했다. 그라운드에 있지는 않았지만, 당시 경기장에는 몇몇 선수들이 더 있었다. 잠재력이 풍
- 스포티비뉴스
- 2021-03-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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