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반전 쓴’ 김진성의 진심 “동료들에게 미안했어요”
“전투력이 상승하더라고요.” 김진성(35·NC)의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정상에 올랐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마운드에는 그가 있었다. 그만큼 구위가 좋았다. 6차전까지 전 경기에 나섰다. 양 팀 투수 중 유일했다. 6⅔이닝을 소화하며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힘들 법도 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였다. 경기를 치를수록
- 스포츠월드
- 2020-11-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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