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광주 향하는 김태진 “KIA에서 더 열심히 해야죠”
“NC에게 정말 감사하고 KIA에게도 너무 감사합니다.” 갑작스런 트레이드 소식에 김태진(25·KIA)은 씩씩했다. NC 구단 관계자로부터 소식을 접한 뒤 곧장 집으로 향해 짐을 챙기면서도 덤덤했다. 매 초마다 휴대폰에 부재중 전화와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가 쌓여도 ‘진짜 가는구나’라는 생각뿐이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광주와 KIA, 그래도 김태진은 “더
- 스포츠월드
- 2020-08-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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