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SV` 몬테로 "상대가 트라웃? 누구든 상관없다"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따악!" 2-2 카운트에서 던진 5구째 96.9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LA에인절스 타자 마이크 트라웃은 놓치지 않고 방망이를 돌렸다. 이 타구는 오른쪽 파울 폴을 살짝 빗나갔다. 9회 동점을 허용하고 다 잡은 승리를 놓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라파엘 몬테로(29)는
- 매일경제
- 2020-08-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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