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가 싫다는 박치국 “5일마다 등판하잖아요?”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어떤 투수든지 선발투수가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야구계 속언이지만, 예외도 있는 법이다. 박치국(22·두산)은 구원투수가 더 좋다. 박치국은 16일 잠실 SK전에서 개인 시즌 최다 승 기록을 경신했다. 크리스 플렉센이 타구에 왼발을 맞아 1이닝 만에 강판하면서 부랴부랴 마운드에 올랐으나 4이닝 4피안타 1볼
- 매일경제
- 2020-07-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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