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미룬 포항 강현무 "올해 느낌이 좋다…ACL 무대 꼭 밟고파"[인터뷰]
포항 골키퍼 강현무.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입대를 미루고 새 시즌을 준비하는 포항 수문장 강현무(25)는 한층 성숙해졌다. 강현무에게 지난 시즌은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았다. 마음 먹은대로 풀리지 않았다. 그 사이 팀 부진에 감독도 교체되며 어수선했다. 강현무는 예기치 못한 부친상까지 당하며 실의에 빠졌다. 그는 “사실 (멘털을)잡는 게 쉽지 않았다. 몇
- 스포츠서울
- 2020-03-23 07:3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