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실점에 미안했던 함덕주의 명예회복 다짐 “꼭 잘하겠다”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김포공항) 이상철 기자 “나 혼자 실점해 팀에 너무 미안했다.”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를 치르러 일본으로 떠나는 함덕주(24·두산)는 각오가 남달랐다. 대한민국은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에서 짠물 수비를 자랑했다. 평균자책점 0.33(27이닝 1실점)으로 참가팀 중 최소 실점 1위에 올랐다. 함덕주는
- 매일경제
- 2019-11-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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