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 “승부차기서 내가 계속 웃자, 세네갈 키커들 쭈뼛쭈뼛 흔들려”
“수비수들이 한 발 더 뛰어줘… 내가 빛광연 된 건 다 그들 덕” 20세 이하 대표 골키퍼 이광연이 17일 서울 한 호텔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가 손에 든 건 평소 골키퍼들이 종종 훈련에 쓰는 스킬볼(미니 축구공)이다. 홍인기 기자 “이것은 야신! 아니 부폰! 아니 빛광연!” 지난 12일 에콰도르와 20세 이하(U-20) 월드컵
- 한국일보
- 2019-06-1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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