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마치 드라마처럼…박찬형 “하루하루, 꿈만 같아요”
사진=이혜진 기자 “하루하루, 꿈만 같아요.” 지난 3월22일 잠실구장. 롯데와 LG의 개막전이 한창이었다. 관중석에서 직원(STAFF) 카드를 목에 건 채 유심히 경기를 지켜보던 한 청년이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시작한 아르바이트였다.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었다. 꿈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조금 일찍 오면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로 선
- 스포츠월드
- 2025-09-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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