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컷]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슬람사원을 향한 불편한 시선들
(서울=연합뉴스) 모스크(이슬람 사원)를 짓다가 멈춘 대구시 북구 대현1동의 한 주택가. 2층 건물의 뼈대만 남긴 채 공사는 기약 없이 미뤄졌는데요. 주변에는 '주거밀집지역 한복판에 이슬람사원 건립 결사반대'라는 현수막도 붙었습니다. 이슬람 사원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단체로 반발하고 있는 건데요. 이들은 소음과 악취, 재산권 침해 등
- 연합뉴스
- 2021-03-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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