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또 맥주 ‘와르르’... 반복되는 사고, 언제까지 시민들이 치우나
강원도 춘천의 한 도심 도로에서 트럭에 실린 맥주 박스가 쏟아지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시민들의 도움 덕에 현장은 빠르게 정리됐지만, 일각에서는 반복되는 화물차 적재 사고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12일 오전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로를 지나던 주류 운반 트럭에서 맥주가 쏟아지자 인근 시민들이 나서 도로를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일 오전 1
- 조선일보
- 2022-08-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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