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방범창 뜯고 반지하 80대 부부 구한 中동포… 폭우속 ‘시민 영웅’
10일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 인근의 빌라 앞에서 중국 동포 임성규 씨가 8일 자신이 뜯어낸 반지하 주택 방범창을 가리키고 있다(왼쪽 사진). 이 빌라 2층에 사는 임 씨는 폭우 속에 노부부가 반지하에 갇히자 방범창을 뜯어내고 빗물이 들어찬 빌라에 뛰어들어 구했다. 오른쪽 사진은 8일 표세준 국방홍보원 TV제작팀 PD가 서울 서초구의 도로에 고립된 운전자를
- 동아일보
- 2022-08-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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