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인데, 그냥 버티라고 해… 훈련소가 ‘정신병’ 귀가 조처”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알레르기성 아토피 피부염 탓에 채식을 해야 한다는 한 제보자가 훈련소에서 귀가 조처된 사연이 전해졌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17일 ‘군대에서 어쩔 수 없이 채식을 해야 하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달 모 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영했다는 A씨는 “알레르기성 아
- 조선일보
- 2021-09-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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