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소라`·`가희` 등 한국식 이름 당장 바꿔"…주민들 분통
북한이 `소라`, `가희` 등 한국식·외국식 이름을 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름을 전부 `혁명적`으로 바꾸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관계자들이 인공기를 게양하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2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최근 주민들에게 이름을 정치적으로 고려해 지을 것을 강요했다”고 보도했다.
- 이데일리
- 2022-11-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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