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 간첩조작 사건’ 北이탈주민센터 탈바꿈…박지원 “인권침해 사례 전무”
국가정보원이 과거 탈북민을 간첩으로 몰기 위해 증거를 조작해 파문을 일으킨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를 이례적으로 언론에 공개했다. 보호센터는 수사기능을 타 수사기관에 이첩해 조사와 수사기능을 분리하고, 인권보호를 위한 법률서비스를 구체화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3일 경기 시흥에 소재한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내에 있는 조사실에서 기자단에게 시설현황 등에 대해
- 헤럴드경제
- 2021-06-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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