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유발기 나사가 풀려서"…북한 주민에 뚫린 최전방 철책
사진=뉴스1 강원도 고성 GOP(일반전초)에서 북한 주민이 철책을 넘어 귀순했을 때 과학화 경계감시장비인 광망(철조망 감지센서)의 감지장비 나사가 풀려 있어서 경보음이 울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과학화 경계 시스템 구축 5년 만에 확인된 이번 문제와 관련, 전수조사를 하고 원인이 된 부품을 교체할 방침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동부전선 GOP에서
- 세계일보
- 2020-11-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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