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말한다] 재판 받는 강문봉 장군, 1977년 2월 16일
강문봉 장군(1923~1988)은 박정희 시절 두 번이나 구속되는 운명을 겪었다. 이승만정부 시절 김창룡 특무대장 암살(1956) 사건의 배후 조종자로 구속됐다가 4·19특사로 풀려났고 박정희정부 시절에 유정회 출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가 서울지검 특별수사부에 구속됐다. 일본 육사 동기생과 술자리를 하면서 '정일권 대통령 추대사건'에 연루된 것이 징역을 살
- 매일경제
- 2020-10-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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