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말한다] 박정희 대통령의 맏딸, 1988년 3월 12일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9년 후, 우연히 그의 맏딸 박재옥 여사의 초대를 받았다. 한남동 자택에서 박 여사 부부 사진을 찍었다. 이복 여동생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주변 가족이 한국 현대사를 주름잡은 인물들이었지만, 박 여사는 아버지가 대통령이 된 후에도 청와대에 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일체의 가족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고 조용하게 산다고 했다. 박정
- 매일경제
- 2020-07-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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