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문화 예술역으로 변신한 영등포시장역
1996년 개통 이후 노후된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지역 예술가, 시장 상인, 승객, 시민들이 교류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변신했다. 열차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공간을 이용한 ‘STAIR 미술관’에 설치된 작품 과거 역무실, 상가로 사용했던 유휴공간에 카페, 전시관,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지하 1층 대합실은 지역 마켓으로 새롭게
- 동아일보
- 2020-08-0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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