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거리 당신의 열망을 응원합니다 [금주의 B컷]
[경향신문] 인천 부평역 인근에는 ‘미얀마 거리’가 있다. 남동공단 등에서 노동자로 일하는 미얀마 사람들이 모여 거리를 이루었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며 꿈을 가꿔가는 그들의 열정과 활기가 가득한 곳이었다. 그 거리가 웃음을 잃어버린 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 지난 2월 미얀마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로 그들의 조국은 지금 피를 흘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 경향신문
- 2021-05-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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